김연아·김원중 8개월 만에 결별 “정확한 시기와 이유 몰라”

입력 2014-11-19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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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김원중 8개월 만에 결별 “정확한 시기와 이유 몰라”

‘피겨 여제’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설이 불거졌다.

19일 한 매체는 “김연아가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결별의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김원중은 올해 3월 열애 인정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올댓 스포츠는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으며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 위에서 운동한다는 점 등의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열애를 인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김원중은 6월 27일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 중에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사고로 김원중은 오른쪽 무릎 십자 인대가 파열돼 상무 선수 및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됐으며 결국 일반병사로 보직이 변경돼 지난 9월 9일 제대했다.

또한 4박 5일 휴가동안 상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소문들이 퍼지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연아 결별 결국 이렇게 됐네요", "김연아 결별 김원중 좋지 않은 소문들과 겹쳐진 듯", "김연아 결별 김원중의 물의를 빚은 행동들 때문에 괜한 이미지 손상온 듯", "김연아 김원중 결별 왜 결별 시점이 애매한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자세한 내막 궁금하다" "김연아, 좋은 인연 또 오겠지"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연아가 아깝긴 했어"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논란 많더니 결국" "김연아 김원중 결별설, 안타깝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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