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내야수 최정과 웨딩마치…“일상 모습도 여신”

입력 2014-11-19 14: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정 나윤희 결혼'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정(28)과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윤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한 매체는 스포츠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SK 최정이 12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SK와이번스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최정이 12월에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 했다"이라고 밝혔다.

SK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했다.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취득한 최정은 현재 FA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나윤희 기상캐스터, 우와 축하드립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최정 내년엔 더 잘하겠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대박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