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한국 신무용 개척자’의 남다른 춤사위

입력 2014-11-21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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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근대춤연구회·춤자료관 연낙재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무용가 최승희의 ‘승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춤자료관 연낙재는 최근 최승희의 스승인 이시이 바쿠의 손자 이시이 노보루에게서 최승희의 ‘승무’ 사진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최승희는 흰 저고리에 검은색 장삼을, 머리에는 흰 고깔을 쓰고 어깨에는 가사를 입은 채 춤사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승희는 서양 춤과 한국 춤을 결합한 신무용이라는 새로운 사조를 만들어낸 한국 신무용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귀한 자료”,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한국 무용의 귀중한 자산”,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남다른 춤사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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