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1월 24일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

입력 2014-11-28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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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사진 l 동아일보DB

남상미 1월 24일 결혼

배우 남상미(30)가 내년 초인 1월 24일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28일 오전 남상미 측은 "앞으로 함께할 친구가 같은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니어서 먼저 솔직하지 못했다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상미는 "결혼식은 교회에서 가족, 교회식구들과 가까운 친구들만 모시고 소박하고 단출하게 할 것 같다"며 "주례는 목사님께 부탁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개인 사업가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축하한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드디어 또 한 분이 가는구나" "남상미 1월 24일 결혼, 남편 부럽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왜 1월에 가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는 한 대학교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고,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드라마 '조선 총잡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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