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종호는 “가정에서는 최고의 남편, 그라운드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이제 가장이라는 이름이 하나 더 생겼다”며 “가장이라는 이름 아래 내년 시즌 더욱 성숙하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호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마산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우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