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엽 결혼. 사진제공|마인드 스튜디오
개그맨 이동엽(35·사진)이 11월30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여덟 살 연하의 피아노 강사와 결혼했다. 이동엽과 신부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사회는 개그맨 이광채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박상민과 박구윤이 불렀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유명 야구선수 이대호와 최준석, 장원준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엽과 10년째 ‘의형제’를 맺고 있는 이대호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