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젤라박, 김인석 여성편력으로 크게 다퉈… “SNS 친구 중 4000명이…”

입력 2014-12-03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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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젤라박'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안젤라박'

방송인 안젤라박이 남편인 개그맨 김인석의 여성편력 때문에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김인석이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안젤라박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불편해 했다.

이에 김인석은 "내 여성편력 때문에 크게 한 번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안젤라박은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 맥시멈인데 김인석은 그걸 넘어 나도 친구신청이 안 되더라. 솔직히 그중 80%가 여자였다"고 싸운 이유를 전하며, "그 이후 친구가 40대 아저씨들로 대폭 물갈이 됐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안젤라박, 너그러우신듯", "안젤라박, 나같아도 SNS 80%가 여자면 빡침 안젤라박 화날만 해", "안젤라박 아휴 어떡하나", "안젤라박 너무 놀란 듯", "안젤라박 대단해", "안젤라박 김인석 이제 친구 정리된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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