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KT&G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인문학 등 특강 부문과 인적성 검사, 팀빌딩, 모의 면접 등 실전 취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3박4일 동안 주치의인 멘토들에게 개인별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게 된다.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주치의와 참가자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인문학 강의를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 처음 시작된 ‘상상 커리어캠프’는 100명을 선발하는 참가자 모집에 약 1200명이 지원해 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피드백으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내년 1월 15일 최종 100여명을 선발해 2월 3일부터 운영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