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3일 출시한 ‘뉴 CR-V’.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입력 2014-12-0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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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3일 출시한 ‘뉴 CR-V’.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 ‘뉴 CR-V’ 공식 출시

연비 12% 개선·디스플레이 오디오 탑재

혼다코리아는 3일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뉴 CR-V를 출시했다.

뉴 CR-V는 2.4L직분사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 CVT를 탑재해 동력 성능과 친환경성까지 업그레이드 했다. 복합 연비는 기존 10.4km/L에서 11.6km/L로 이전 모델 대비 12% 개선됐다. 최대 토크도 약 11% 향상된 25.0kg·m.

멀티미디어 환경도 진화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 혹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뉴 CR-V의 센터페시아 화면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790만원.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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