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만성피로에 의한 염증, 베체트병 의심해봐야

입력 2014-12-0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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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

아무리 잠을 자도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는 듯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 증상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하고 잘 알려진 질환 중 하나다. 질환이 익숙한 만큼 치료도 바르게 진행되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성피로증상이 있다하더라도 이를 치료하기보다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는 등의 행동으로 질환을 치료하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게다가 만성 피로증상과 함께 신체 곳곳에 염증증상까지 나타난다면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베체트병은 1973년 터키의 의사인 베체트씨가 이름을 붙이면서 알려진 병이다. 주로 입의 궤양, 음부궤양, 관절염, 피부질환, 안구증상, 위장증상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염증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방적인 개념에서는 베체트병을 호혹병과 동일한 질환으로 보고 있다. 호혹병은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검어지며 다양한 신체 부위에 궤양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베체트병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이렇듯 일찍부터 한방에서는 베체트병을 호혹병으로 명명하여 치료를 해왔다. 현재는 임상경험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궤양과 염증증상을 완화시키고 불균형적인 면역질환까지 정상화시키는 AIR프로그램으로 치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다행히도 베체트병은 불치병이 아니다. 체내의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AIR프로그램은 화수음양단 진수고를 통해 면역계의 기본이 되는 신정을 충분히 보충하여 근본적인 면역력 정상화를 유도한다. 베체트병으로 정상기능을 상실한 면역 세포들의 혈관 염증 문제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진단하고 치료를 해줌으로써 치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 스스로의 관리만으로 질환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준다.

초기, 중기, 후기 총 12개월간의 치료기간을 설정하고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성요소 가운데서 환자에게 맞는 맞춤 치료를 선택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환자의 치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에 위치하고 있다. 베체트병과 같은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를 바로 잡아주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동국대학교 한의학과 졸업·동국대 침구학회 의료부장 역임·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한국 중경의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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