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일본어 개인기 선보여…시청자 ‘대폭소’

입력 2014-12-04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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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황영희'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정체불명의 일본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꾸며져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황영희에게 "일본에 개인기가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황영희는 바로 "미나리는 마시따네 도라지는 더 마시다네"라고 엉터리 일본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윤종신은 "더 있냐"며 길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자 황영희는 "미나리는 마시따네 도라지는 더 마시따네. 다마네기와스메끼리데스까? 게시키와 요캇타데스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황영희는 "게시키와 요캇타데스네는 진짜 일본어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라디오스타 황영희, 정말 웃긴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예능계 숨은 보석" "라디오스타 황영희, 대박이야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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