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란, 염증 유발에 심하면 호흡곤란까지…“주의하세요”

입력 2014-12-10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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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란' 사진출처|유투브 영상캡처.

'란타나란'

란타나에 대한 궁금증이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란타나란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한국에는 1909부터 1926년 사이에 들어온 식물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어진다. 높이는 3m며 잎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 난다.

지난 2012년에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도 등장해 '주의해야 할 식물'로 지정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란타나 잎은 피부에 닿을 경우 염증을 유발한다. 사람이 열매를 먹으면 구토와 설사를 겪으며 호흡 장애로 죽을 수도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란타나란, 무서운 식물이네" "란타나란, 역시 이승탈출 넘버원" "란타나란, 안 위험한 식물은 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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