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식 10일 앞두고 피소…“1억원 이상 안갚아”

입력 2014-12-10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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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신정환'

신정환(39)이 결혼식을 10일 앞두고 사기혐의로 고소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9일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000만원을 갚는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A씨로부터 고소당했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2010년 A씨에게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돕겠다며 1억원을 빌려갔지만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 고소당한 바 있다.

이후 A씨는 돈을 돌려받겠다는 약속을 하고 고소를 취하했지만 돈을 갚지 않자 다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신정환, 사람 인생은 참" "신정환, 갚아라 좀" "신정환, 한심하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20일 12세 어린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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