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투수 유네스키 마야 60만 달러에 재계약

입력 2014-12-11 1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네스키 마야. 사진=두산 베어스.

[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11일 외국인투수 유네스키 마야(Yunesky Maya·33)와 총액 60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

두산베어스에서 2년차를 맞이하는 마야는 이번 시즌 중반 한국프로야구에 합류해 총 11경기에 출장 2승 4패, 평균자책점 4.86, 탈삼진 54개를 기록했다.

마야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구위와 한국프로야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이번 영입으로 한층 안정된 투수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마야와의 재계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