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디 마리아-스몰링, 리버풀 전 결장 확정

입력 2014-12-13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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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버풀과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정상 전력 가동이 어려워졌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14-15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앙헬 디 마리아와 크리스 스몰링이 결장한다고 밝혔다.

디 마리아는 지난 달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 후 2주간 부상으로 빠졌던 스몰링은 사우샘프턴 전에서 가벼운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판 할은 필 존스와 하파엘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한편, 최근 리그 5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맨유는 8승4무3패(승점 28점)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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