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김아중, 로맨틱한 프러포즈 스틸 공개…심쿵!

입력 2014-12-16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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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김아중, 로맨틱한 프러포즈 스틸 공개…심쿵!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김래원과 김아중의 로맨틱 프러포즈 사진이 16일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정환(김래원)과 하경(김아중)의 7년 회상 신으로 검사초임시절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이 따뜻한 포옹과 함께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9일 강원도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촬영은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둘 만의 러블리한 모습을 연출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달구며 단박에 이명우 PD의 OK사인을 받아냈다.

‘펀치’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 보다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장소를 검토한 끝에 다소 먼 화진포까지 오게 되었지만, 두 배우의 우월한 비주얼과 완벽한 호흡으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을 카메라에 담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꽉찬 스토리, 다양한 영상미, 시청자들이 공감 가는 연기 등 3박자를 갖추기 위해 전 스태프 및 배우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남자의 핏빛 참회록이자 그를 정의로 치유시키려는 여자의 이야기로 16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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