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 생활체육회, 23일까지 ‘스포츠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4-12-1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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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열린 1차 ‘2014스포츠안전교육’. 국민생활체육회는 23일까지 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수상·항공 등 종목별 예방·응급처리 교육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9일부터 23일까지 5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2014스포츠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스포츠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스포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교육 대상자는 국민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등 체육단체 직원 189명이다. 실내와 실외종목으로 각각 2회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수상·수중·항공 종목은 별도로 한 차례 실시하게 된다. 세부교육 내용은 스포츠안전의 개괄, 안전한 스포츠 이벤트 운영, 스포츠안전사고 예방계획, 안전요원 교육, 응급처리 요령 등이다.

한편 9일 첫 교육에는 빙상·탁구·택견연합회 등 18개 전국종목별연합회와 22개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11개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등에서 100명이 참석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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