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파인리조트, 16가지 할인 서비스 실시

입력 2014-12-17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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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장한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이하 파인리조트) 스키장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인리조트는 현재 초급 옐로, 중급 오렌지, 중상급 그린A, 그린C, 블루B, 챌린지 등 총 6개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스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눈썰매장도 12일부터 주간 개장했고, 19일부터는 야간에도 문을 연다.

파인리조트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시작하면서 16가지의 맞춤형 할인혜택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선 야간심야 리프트와 렌탈을 70% 할인한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에 야간심야권을 이용하는 고객은 전 주 금요일(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리프트와 렌탈을 70% 할인된 금액으로 선구매할 수 있다. 단, 요일별로 선착순 500명만 가능하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은 리프트와 렌탈이 30%, 강습이 20% 할인한다.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3000원을 ‘저탄소녹색모금할인’으로 기부하면 리프트 50%, 렌탈 50%, 강습 40% 할인을 제공한다.

직장인을 위해 ‘주중직장인할인’도 있다. 주중 퇴근 후 새벽까지 스키, 보드를 즐길 수 있다. 명함 한 장으로 리프트 30%, 렌탈 50%, 강습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시즌권 동반자 할인, 스키데이할인, 보드데이할인, 졸업생할인 등 총 16개의 할인이벤트를 운영한다.

서울에서 가까운 파인리조트는 당일치기 스키/보드 이용고객이 많다. 이번 시즌부터는 특별히 이렇게 야간스키의 낭만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야간 슬로프 운영 시간을 30분씩 연장 운영한다. 전체 슬로프를 1존(옐로우, 오렌지, 그린, 블루 슬로프)과 2존(아베크, 챌린지, 챌린지 플러스)으로 나누어 각각 6시 20분과 6시 50분에 오픈해 밤 11시 20분까지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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