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단독 라디오 DJ 도전…크리스마스 특집 ‘DSP라디오’ 진행

입력 2014-12-23 13: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단독 라디오 DJ에 도전했다.

구하라는 23일 오후 소속사 DSP미디어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될 ‘DSP라디오’ 단독 DJ를 맡았다.

이날 공개될 DSP라디오는 특별히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하라는 팬들이 직접 보낸 크리스마스에 관한 웃지 못할 사연을 소개한다. 또한 팬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팬들이 그 동안 구하라에게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대답할 예정이다.

특히 구하라는 특별히 일본어로도 라디오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일본어로 30분간 라디오를 녹음하면서도 무리 없이 일본어를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구하라가 열정적으로 녹음에 임했다. 라디오 구성 과정에서도 아이디어를 많이 냈고 녹음 현장에서는 당장 라디오 DJ로 변신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의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DSP라디오는 DSP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하는 인터넷 라디오. 매 회마다 팬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과, 아티스트들에게 팬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하는 팬들과의 소통 창구다.

한편 구하라가 DJ에 도전한 ‘DSP라디오’는 DSP미디어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dsp)에서 23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 DSP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