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아 ‘창밖의 눈보라’티저 공개…-14℃ 혹한의 연기투혼

입력 2014-12-23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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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아가 신곡 '창밖의 눈보라'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한소아는 22일 배우 권현상과 호흡을 맞춘 '창밖의 눈보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창밖의 눈보라' 뮤직비디오에서 한소아는 뱀파이어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으로, 촬영 당시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졌지만 연기 열정을 불태워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소아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여자 뱀파이어의 사랑이야기와 운명적 만남, 신비로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달콤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숲속에 가만히 서서 찍는 장면이 있었다"라며 "그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눈물이 날 정도였는데 나중에 애기를들어보니 영하14도였다고 했다. 현장에 스태프들에게 죄송해서 실제로 울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한소아는 AK프로모션 공식복싱모델로 활동하고있으며 '창밖의 눈보라'는 오는 26일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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