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 부부, 여전한 반대에 시부모님과 3년째 연락없어 ‘충격’

입력 2014-12-26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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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3년차’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이파니 서성민 부부'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시부모님과 왕래가 없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이파니와 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성민은 "아직까지 왕래는 없다.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며 "또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용 아나운서가 "결혼반대 정말 심했나 보다.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파니 결혼3년차, 맘 고생 심할듯" "이파니 결혼3년차, 이럴수가" "이파니 결혼3년차, 진짜 사랑과 전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기분좋은 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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