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워킹걸’ 클라라, 완벽한 초미니 워킹

입력 2014-12-26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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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조여정은 극 중 워커홀릭이자 워킹맘이기도 한 보희 역을 맡아 가정과 아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이 시대 워킹걸을 연기했다. 클라라는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성인용품샵을 꾸려 나가는 여자로 가슴 속 상처를 숨긴 채 살아가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난희 역을 맡았다.

또한 김태우는 다정다감한 아빠이자 남편이지만 일에 빠져 사는 아내 때문에 힘든 강성 역을 연기했다.

배우 클라라와 조여정 주연의 영화 '워킹걸'은 직장에서 해고된 워커홀릭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직전의 성인용품 숍 오너인 난희(클라라 분)의 좌충우돌 동업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년 1월 8일 개봉.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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