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앨앤비 고수’ 태완, 새 싱글 ‘스웨터’ 공개

입력 2014-12-2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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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완, 사진|브랜뉴뮤직

한국 알앤비의 고수 태완의 새 싱글 ‘스웨터’가 발매됐다.

26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공개된 태완의 새 싱글 ‘스웨터’는 태완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던 실력파 프로듀싱 팀 Stay Tuned와 태완이 공동으로 프로듀싱 한 곡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콘트라베이스의 중후한 사운드 그리고 화려한 스트링 라인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재즈 비트에 한 번 들으면 매료되는 태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루어진 JAZZ R&B 트랙으로, 자신을 따뜻하고 포근한 스웨터에 비유하여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특별히 제작한 '스웨터'의 라이브 영상은 브랜뉴뮤직의 영상 컨텐츠 시리즈 BNM TV의 총 연출을 맡고 있는 IPTC에서 제작을 맡아 고급스러운 파티장에 태완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밴드 구성의 무대를 마련하여 음원으로는 미쳐 온전히 전해지지 않은 태완만의 섬세한 감성과 무드를 담아냈다.

브랜뉴뮤직 측은 “2014년은 브랜뉴뮤직에게 있어 정말 그 어느때보다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였다. 한해동안 브랜뉴뮤직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듣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2014년 브랜뉴뮤직의 마지막 싱글 태완의 ‘스웨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완이 준비한 특별한 연말 선물 ‘스웨터’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됐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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