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배드보스, ‘청담동스캔들’OST 지원사격

입력 2014-12-26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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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진다면’ 사진|더하기 미디어

프로듀서 배드보스(BADBOOS)가 ‘badboss project’의 싱글 ‘우리 헤어진다면’을 발매했다.

26일 발매된 ‘우리 헤어진다면’은 이별을 예감한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감성 멜로디라인과 자칫 올드한 음악적 요소가 될 수 있는 클래식기타의 음색을 세련되게 접목 시켜 명품 발라드이다.

또한 ‘우리 헤어진다면’은 SBS 아침일일극 ‘청담동스캔들’ OST에도 수록돼 인기를 얻고 있다.

배드보스(BADBOOS)는 멜로디 라인 구성과 편곡 등에는 시대에 앞서갈 만큼 과감한 도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최근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있다’ OST에서도 방송인 지석진과 가수 클럽소울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프로듀서 배드보스가 이번에 첫 번째로 선보인 싱글 ‘우리 헤어진다면’ 가창에는 여성 R&B듀오 클럽소울이 참여 했으며 작곡과 작사는 배드보스가 직접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배드보스의 싱글 ‘우리 헤어진다면’ 작품은 기존 정통 발라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며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 극중 주인공들의 가슴아픈 이야기와 잘 어우러진 노래로 이례적으로 OST에 동시 수록해 발매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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