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소녀시대 서현, 실제로도 유진과 비슷한 점 많아” [인터뷰②]

입력 2014-12-29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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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다·서현. 사진출처|슈 블로그

S.E.S.의 멤버 슈가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함께 공연하게 된 소녀시대 서현의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김건모, 소찬휘, 터보, S.E.S. 등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토토가'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S.E.S.는 유진의 출산으로 인해 바다와 슈, 소녀시대 서현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슈는 "서현이 소녀시대의 막내라고 하는데 전혀 막내같은 느낌이 아니었다. 안무를 연습할 때도 '조금 다른 것 같은데 맞춰볼까요'라고 말하기도 하고 당찬 면이 있더라"면서 "실제 우리 멤버 중에서도 유진이 그런 역할을 했었다. 정말 많이 비슷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슈는 "서현이 유진처럼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잘해줬다. 바다 언니와 내가 서현에게서 유진과 같은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 그리고 SM 엔터테인먼트의 방식이 몸에 배어있는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한편, '무한도전-토토가'는 3일 방송을 통해 대미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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