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슈틸리케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호주 시드니 퍼텍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러 2-0으로 완승했다.
아시안컵 직전에 열린 만큼 큰 관심을 모은 이번 평가전에서 한국은 상대 자책골 및 이정협의 추가골로 이겼다. 최종 스코어는 2-0이었다.
이날 한국은 후반 21분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종료 후 추가시간에서 이정협의 골에 힘입어 2-0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 전적은 5승 7무 5패로 동일해졌다. 한국은 오는 10일 오만과의 A조 조별예선을 시작으로 2015 아시안컵 일정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