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리지 “얼마 전에 남친과 끝나, 세상에 남자는 많다” 셀프 폭로

입력 2015-01-17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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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리지

‘테이스티로드 리지’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23)가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새 MC로 첫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스테이크 집을 찾은 리지는 식사를 즐기던 중 박수진이 “남자랑 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얼마 전에 끝났다.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세상에 남자는 많다”고 갑작스레 결별 소식을 스스로 공개했다.

리지는 박수진이 등장하기 전 제작진에게 “입 클로즈업을 굉장히 많이 하더라. 입술 각질관리를 했다. 그런데 클로즈업 했는데 수염 보이고 그러면 어떡하냐”고 웃으며 거울을 들여다 보는 등 내숭 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거울을 보던 리지는 “팔자주름 장난 아니다”라며 제작진에게 “잘 보정해 달라”고 부탁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테이스티로드 리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테이스티로드 리지, 걸 그룹 답지 않은 털털함” “테이스티로드 리지, 남친 결별 보다 수염 있는 게 더 놀랍다” “테이스티로드 리지, 귀엽네” “테이스티로드 리지, 보기 좋아” “테이스티로드 리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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