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몸무게 공개… “어차피 들통 날 텐데”

입력 2015-01-19 1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배우 이다희가 자신의 진짜 몸무게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의 입소 전 준비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입소 지원서를 작성하며 생년월일을 비롯한 인적사항을 적어내려 가다 몸무게 칸에서 잠시 망설였다.

이다희는 몸무게를 51kg이라고 적고는 “어차피 들통 날 텐데 뭐”라며 다시 54kg으로 고쳤다.

이다희가 카메라를 향해 “그래요. 176cm에 54kg에요”라고 말하자, 화면에 “갑작스러운 몸무게 양심고백”이라는 자막이 깔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점음은 이다희의 입소 소식에 “교관들과 싸울까봐 걱정된다”고 말했고, 한상진 역시 “욱하는 성격이 걱정된다”며 “오늘부터 방이 아니라 배란다에서 잠을 자라”고 조언했다.

한편,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방송한다. 이다희를 비롯해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