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호준(31)이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새롭게 합류한다.
19일 tvN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삼시세끼-어촌편’에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 또한 “지난 18일 손호준이 후반부 정식 멤버로서 함께 만재도로 입성했다”고 설명했다.
손호준은 전편 ‘삼시세끼-농촌편’에서 해외 공연으로 불참했던 가수 옥택연(27)의 빈자리를 무리 없이 채웠다.
당시 손호준은 선배인 배우 이서진(44)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그리고 설거지, 수수베기 등 끊임없이 일거리를 찾아다녔다. 이서진은 이에 “신인이 여유가 넘치는 모습보다는, 긴장하고 조심스러운 기색이 더 마음에 든다”고 칭찬한 바 있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으며,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영석 PD의 갑작스러운 3번째 부름에 응한 손호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삼시세끼’ 어촌 편은 농촌 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준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삼시세끼-어촌편’은 16일에서 한 주 미뤄진 23일 방송된다.
한편 최근 세금신고 누락으로 논란이 된 배우 장근석(28)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