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Coming Home’으로 15년만의 데뷔…‘각종 차트 휩쓸어’

입력 2015-01-19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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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소울 데뷔'

지소울(27·김지현)의 데뷔 앨범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15년의 연습생 생활을 마감하고 데뷔 한 지소울(G. Soul)은 19일 자정 데뷔앨범 ‘Coming Home’의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지소울(G. Soul)의 데뷔앨범 ‘Coming Home’의 타이틀곡‘You’과 수록곡‘Coming Home’등은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는 ‘커밍 홈’과 함께 데뷔곡 ‘유(You)’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고 현재 이 영상은 공개된 지 14시간 만에 조회수가 약 16만 건에 달하고 있다.

이번 지소울(G. Soul)의 데뷔앨범은 타이틀곡 ‘You’외에도 Pop, Soul, R&B, Deep House 등 다양한 장르 섭렵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이 밖에도 지소울의 데뷔 앨범은 아카펠라 그룹 보이즈투맨(Boyz II Men)의 작곡가 Lucius Page, 힙합 프로듀서 Paul Thompson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한 것이 눈길을 끈다.

지소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You’는 지소울의 강렬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련된 비트의 멜로디와 애절한 감성이 귀를 휘어 감는다. 얼터너티브 록을 기반으로 하여 작업된 트랙의 곡으로서 시원하게 내지르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2001년 SBS 예능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이후 미국 진출을 위해 유학길에 올랐지만 금융위기가 겹쳐 JYP엔터테인먼트의 미국 프로젝트 전체가 무산됐다.

하지만 지소울은 프로젝트가 무산된 후에도 미국에 혼자 남아 브루클린대학에 입학해 순수미술과 심리학을 공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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