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해피팡 제공
개그우먼 허미영이 2월 결혼식을 올린다.
허미영은 오는 2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1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한 매체에 따르면 허미영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으로 훈훈한 외모를 지닌 국회의원 보좌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8개월 열애 끝에 결실을 맺어 2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허미영은 1월 19일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웨딩촬영에는 허미영과 동기인 KBS 22기 개그맨들이 함께해 우정을 과시했다. 허미영은 결혼식 후 당분간 내조에 전념한 후 올해 겨울 쯤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허미영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요상한 가족’,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뛰어난 미모로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통해 연기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Mnet ‘슈퍼스타K3’ 예선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편 허미영 부부는 결혼식 후 여의도 부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