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의 영화 ‘화장’ 포스터.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임권택 감독의 새 영화 ‘화장’이 2월5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됐다. 독일비평가협회와 하인리히 뵐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비평가주간은 올해 처음 출범한다. 선정위원회는 “임권택 감독이 안전한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모험을 감수한다. ‘노화’와 ‘미’에 대해 감동적이되 감상적이지 않은 영화는 ‘죽음’이 최후라는 것의 개념을 거부한다”고 평가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