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7년 버렸네” 의미심장한 글 남겨…‘나가수3’ 이수 출연 때문?

입력 2015-01-2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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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 DB

'엠씨더맥스 제이윤 이수'

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윤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의 MBC ‘나는 가수다’ 시즌3 출연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제이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죽으면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 나라” 등의 글을 게재한 뒤 삭제했다.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은 엠씨 더 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시기와 같다. 이에 이수의 ‘나가수3’ 출연에 대한 반응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제이윤의 글이 이수를 겨냥했다는 오해를 사자 이날 OSEN에 “멤버들 사이는 좋다”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엠씨더맥스는 2000년 이수, 제이윤, 전민혁 3인조로 데뷔해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잠시만 안녕’, ‘가슴아 그만해’, ‘사랑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이수는 21일 ‘나가수3’에 합류해 스윗소로우, 하동균, 소찬휘, 박정현, 씨스타 효린, 양파 등과 경연을 벌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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