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23일 첫 방송…차승원 유해진 ‘혹시 현지인?’

입력 2015-01-23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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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어촌편’ 측이 방송을 앞두고 차승원과 유해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이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승원 유해진의 섬 생활 적응기를 담은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개의치 않고 초월 혹은 체념한 표정으로 천막 치고 있는 차승원과 진짜 현지사람이라 착각할 정도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뿌연 연기가 눈을 찌르는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쪼그려 앉아 불을 피우고 있는 유해진이 ‘삼시세끼’ 특유의 코믹함을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당시 차승원과 유해진은 폭우 예보에 바람이 심한 가운데 없는 살림살이까지 다 날아가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섬 주민 저리 가라 할 아우라를 풍기며 밥해먹기에 열중했다”며 “그 서막이 개시되는 오늘 밤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1월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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