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 DB
탤런트 이세은이 금융업계 종사자 연하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세은 소속사인 GG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포한 자료에서 “이세은 씨가 3월 6일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면서 “상대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한 매체는 이세은의 남편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부국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돼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로 2014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랭크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확인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결혼식은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세은은 2002년 SBS TV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안재모 분)을 짝사랑하는 일본인 나미코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로 줄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보디가드’,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연개소문’, ‘근초고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세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세은 결혼, 축하드려요”, “이세은 결혼, 예비 신랑 궁금하다”, “이세은 결혼, 나미꼬가 결혼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