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단독콘서트 ‘UTOPIA’ 개최…2월 5일 티켓 예매 오픈 ‘관심 집중’

입력 2015-01-28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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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 그룹 빅스(VIXX)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가 오는 3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명인 ‘UTOPIA’는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을 의미하는‘유토피아’에서 착안한 제목.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유일무이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빅스의 각오를 담고 있다.

빅스는 그동안 컴백 때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파격적인 콘셉트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대중을 압도해왔다. 빅스는 지난해 발매한 히트곡‘에러(Error)’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 5관왕을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중국, 홍콩, 일본 등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차세대 한류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빅스는 지난 해 개최된 첫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에서 판타지 가득한 무대 구성과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때로는 부드럽고 발랄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에 역대 급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진 빅스의 콘서트는 벌써부터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빅스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UTOPIA]’는 오는 2월 5일 오후 8시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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