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업무협약

입력 2015-01-28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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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는 27일 관광공사 3층 회의실에서 중국어 가이드 수준제고를 위한 협력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일부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의 엉터리 설명 등 왜곡 행위 시정, 자격증 취득자 대상의 올바르고 충분한 소양을 갖춘 관광통역안내사 육성, 중국관광객 접점 부분에서의 수용태세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하여 관광공사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를 위한 중국인 관광객 방문 주요 관광지 스토리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8개 주요 관광지를 우선 소개했고,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중국인들의 최대 명절인 춘절 전에 제작을 완료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 초년생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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