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부부 상황극 연출…“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

입력 2015-01-29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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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투명인간’ 강호동이 배우 진세연과 부부 상황극을 연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직장인들을 상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고 강호동과 진세연은 깨알 같은 부부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진세연 역시 강호동에게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은 엘리베이터를 연 후 당황하는 직장인들을 향해 “밥 먹고 가라”고 소리치는 등 게임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투명인간’은 출연진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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