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캡슐담배 플룸 캡슐가격 200원 인상

입력 2015-01-29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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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부터 JTI코리아의 신 개념 담배 ‘플룸’의 캡슐 한 팩 가격이 4500원에서 47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플룸은 담뱃잎이 들어있는 캡슐을 디바이스에 삽입해 간접 가열하는 방식의 신개념 캡슐담배다. 일반 전자담배와는 달리 실제 담뱃잎을 가열해 증기를 발생시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국가 인증 제품 안전마크인 KC 인증을 획득했고,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안전성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지난 2013년 10월 출시 이후 플룸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가격 인상이 적용된 플룸 캡슐은 메비우스, 카멜, 쿨러, 골드, 오차드, 알러트 6가지 팩과 모든 맛을 한 팩에 모은 멀티팩까지 총 7종이다.

한 팩에 12개 캡슐이 들어가 있다. JTI코리아 측은 “캡슐 하나당 10분가량 흡연이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같은 가격에 일반 담배 두 갑을 구매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플룸 디바이스 (4만원 )와 액세서리는 가격변동없이 판매될 예정이다 .

플룸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lo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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