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경기는 전반이 진행 중인 현재 0-0.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은 호주와의 결승에 박주호(마인츠)를 왼쪽 날개 공격수로 출전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원톱 공격수에는 ‘군데렐라’ 이정협(상주)이, 오른쪽 윙어로는 그간 왼쪽 윙어로 뛴 손흥민(레버쿠젠)이, 처진 스트라이커로에는 남태희(레퀴야)가 선발 출전했다.
중앙 미드필더 듀오로는 기성용(스완지시티),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나섰고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호펜하임), 차두리(FC서울)가 출전했다.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나섰다.
한국은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개최국 호주는 안방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누리꾼들은 “축구 결승, 태극전사 화이팅”, “축구 결승, 55년의 한 풀자”, “축구 결승, 대한민국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