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김원준 방송 중에 소개팅을? “잘 생겼고 예뻐”

입력 2015-02-02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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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김지수 김원준’

배우 김지수 가수 김원준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맴돌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김원준과 김지수가 각각 송지효와 유재석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송지효는 미션 장소에서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고 김지수와 김원준은 금세 화기애애하고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김지수는 미션 도중 직접 만든 하트 달고나를 김원준에게 선물했다. 이에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물었고 김지수는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솔직히 김원준 선배님 어떠냐”고 물었고 김지수는 “너무 잘 생겼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다. 그리고 나이를 정말 안 먹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김지수 김원준’에 대해 “김지수 김원준, 설마?” “김지수 김원준, 김지수 남친 있지 않나?” “김지수 김원준, 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지수 김원준. SBS 화면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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