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롬바르도치 현금 트레이드 영입… 내야 보강

입력 2015-02-0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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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롬바르도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강정호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스티브 롬바르도치(27)를 영입하며 내야를 보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일(한국시각) 내야수 롬바르도치를 피츠버그로 현금 트레이드한다고 전했다.

롬바르도치는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으며, 주로 2루수로 출전한다. 지난해 볼티모어에서는 20경기에 출전했고, 모두 2루수로만 나섰다.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지난 2012년에는 126경기에서 타율 0.273와 3홈런 27타점 등을 기록했다. 당시 롬바르도치는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로 출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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