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영 결혼, 상대는 한 살 연상 ‘훈남 보좌관’…8개월간 사랑 키워와

입력 2015-02-04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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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미영 미니홈피

'허미영 결혼'

개그우먼 허미영(34)이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 박군(35)과 결혼한다.

허미영은 오는 8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허미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후 8개월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개그맨 양상국이 이날 결혼식의 사회를 맡으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이 축가를 부른다. 이 외에도 비보이 공연이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허미영과 예비신랑, 그리고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이 함께 해 동기애를 느끼게 한다.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가족 오락관’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허미영은 웨딩화보 외에도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허미영 결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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