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유세윤, 깜짝 신곡 발표 “곡 선물은 고맙지만”…가사가 어때서?

입력 2015-02-05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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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내 친구 집은 어디인가‘ 포스터

‘내친구집 유세윤’

‘내친구집’에 출연하는 개그맨 유세윤이 깜짝 신곡 발표 계획을 전했다.

유세윤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세윤은 "중국에서 자전거를 타다 느낌이 좋아서 노래를 만들게 됐다"며 "그 노래를 '내친구집' 프로그램에도 선물을 했는데, '월세 유세윤' 2월호로 나올 것 같다"고 덧붙여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방현영 PD는 "유세윤이 노래를 만들어준 것은 진심으로 고마웠다. 그룹 어반자카파가 노래를 불렀고, 첫 회에 담길 것 같다"며 "그런데 가사가 '너희 집에서 잘래. 부모님은 안 계셨으면 좋겠다. 이게 네 비누구나' 같은 식이었다. 어쨌든 감사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친구집’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시트콤 같은 청년들의 유쾌한 일화와 드라마 같은 삶, 그리고 친구들의 우정 등 휴먼 다큐멘터리 적인 요소를 담아낼 예정이다.

'내친구집' 여섯 멤버들은 첫 번째 여행지로 중국 출신 장위안의 집을 방문해 5박 6일간 머물렀다.

한편 유세윤을 비롯해 줄리안,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타일러 라쉬 등이 출연하는 ‘내친구집’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내친구집 유세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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