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가요계의 리얼한 민낯 공개…‘현실은 냉혹하다’

입력 2015-02-06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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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가요계의 리얼한 민낯 공개…‘현실은 냉혹하다’

신인에게는 서러움 폭발하는 가요계의 민 낯이 낱낱이 공개된다.

6일 방송 예정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5화 ‘난 멈추지 않는다’ 편에서느 우여곡절 끝에 다시 모인 ‘칠전팔기’ 멤버들의 데뷔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칠전팔기’ 멤버들은 음악방송 출연 전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모습으로 마냥 화려할 것만 같은 가요계에 대한 환상을 무참히 깨버린다.

이날 ‘칠전팔기 구해라’ 5화에서는 ‘칠전팔기’ 멤버들의 험난한 데뷔기가 공개된다. 신인에게 결코 쉽지 않은 곡 받기부터 첫 데뷔무대에 올라서기까지 서러움 폭발하는 과정들이 리얼하게 그려진다고.

뿐만 아니라 대형 기획사의 인기 아이돌과의 살얼음판 같은 신경전까지 펼쳐지는 등 현실과 싱크로율 높은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또한 앞서 공개된 5화 예고편에서 가요계 정상에 오른 아이돌 그룹 임팩트 멤버 세종과, 냉혹한 가요계 앞에서 한없이 주눅든 ‘칠전팔기’ 멤버들의 재회가 그려졌다.

그 뿐만 아니라 황제 엔터테인먼트의 ‘황제국’ 대표에게 무참히 뺨을 맞는 세종의 모습이 그려지며 어떤 갈등이 생긴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칠전팔기’ 멤버들이 과연 험난한 가요계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그 흥미진진한 과정은 ‘칠전팔기 구해라’ 5화 ‘난 멈추지 않는다’ 편은 6일 밤 11시 20분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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