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니엘-소진-권소현… 예능 희귀 아이돌의 반란!

입력 2015-02-06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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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예능 희귀 아이돌들이 출연한다.

8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연출 임형택, 안재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숨어 있던 예능 보석을 발굴하기 위해 한층 더 치열해진 레이스가 진행된다.

이날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의 려욱, 포미닛 권소현, 비스트의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의 니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에릭남, 비투비의 이민혁, 빅스의 엔이 등장한다.

이들의 예능 갈증은 오프닝 현장에서부터 심상치 않았다. 려욱은 “사실 난 슈퍼주니어에서 예능 담당이다. 지금도 케이블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려욱은 케이블계의 유재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하자 이들은 ‘이번만큼은 기필코 이름을 새기고 가겠다.’는 다짐으로 몸을 아끼지 않는 열혈 패기를 선보였다. 갯벌에서의 황당무계한 몸개그를 시작으로 노련한 '런닝맨' 멤버들과의 당찬 이름표 떼기까지 진행됐다.

한편 ‘런닝맨’ 예능 희귀 아이돌 특집은 오는 2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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