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노로 바이러스 감염불구 ‘TOP10 진출 확정’

입력 2015-02-09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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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서예안, 사진|방송 갈무리

K팝스타4 서예안이 노로 바이러스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TOP10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예안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배틀오디션에 참가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창했다.

이날 서예안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노래는 물론이고, 포인트 안무인 토끼춤까지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지만 양현석과 함께하는 중간 점검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서예안은 “굴 한 개 먹었는데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다음 날이 중간 점검이었는데 그것도 못 가고 연습도 못했다. 빠지는 것이 많이 불안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경연이 시작되자 특유의 끼와 매력을 발산해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박진영은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보면 볼수록 예안양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노래를 잘 하니까 불안하지가 않다”며 “처음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블럼’(Problem) 부를 때 심사위원들이 웃은 것은 어색해서 였는데, 오늘은 자연스러운 미소였다”라고 평했다.

더불어 서예안을 트레이닝한 양현석은 “서예안 양의 춤을 칭찬하고 싶지는 않다. 칭찬하고 싶은 건 쩌렁쩌렁한 목소리다. 춤추면서 이 정도로 부를 정도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노래든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서예안은 TOP10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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