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나나 기자 "결혼했다" 답변에 김주혁 "가방 직접 드세요" 돌변

입력 2015-02-09 08: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2일 김나나 기자

1박2일 김나나 기자 "결혼했다" 답변에 김주혁 "가방 직접 드세요" 돌변

1박2일 김나나, 1박2일 김나나, 1박2일 김나나, 1박2일 김나나

'1박2일' 김나나 기자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KBS 아침광장의 앵커 김나나 기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주혁은 자신의 파트너로 정해진 김나나 기자를 찾아 KBS 보도국을 찾아갔고, 그녀를 직접 만나자 좋아하며 가방까지 손수 챙기려 했다.

이어 김나나 기자는 함께 가던 중 김주혁에게 "결혼 하셨냐?"라고 물었고, 김주혁은 "아니 안했다. 그쪽은?"이라고 되물었다.

이에 잠시 머뭇거리던 김나나 기자는 곧 "했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주혁은 "가방 드세요"라며 냉정한 태도로 돌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나나 기자는 2003년 KBS 29기 공채 기자로 입사해 현재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며, 2004년 청주 KBS에서 순환근무를 할 때 만난 현재의 남편과 2007년에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박2일 김나나, 1박2일 김나나, 1박2일 김나나, 1박2일 김나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