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 김빛이라,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자 군기는 남자가 못건드려”

김나나 김빛이라, 사진｜방송 갈무리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의 군기잡기가 화제다.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는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멤버들과 짝을 맺어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취재비를 두고 매운 어묵 먹기 게임을 했고,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쉽게 참지 못하고 연신 우유를 마셨다.

하지만 김빛이라 기자는 차분하게 마지막까지 매운 맛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너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라며 "몇기냐?"라고 물었고, 이를 본 강민수 기자는 "여자 기자끼리의 군기는 남자 기자가 터치 못한다"라고 이를 수수방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나나 기자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거다"라고 해명했지만 김빛이라 기자는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38기입니다. 선배”라고 답했고, 다시 "몇살이니"라는 질문에 “86년생입니다”라고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매운 어묵먹기는 이재희 기자가 승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