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육아 고충에 힘들었나… ‘정글의 법칙’으로 힐링여행 계획?

입력 2015-02-10 17: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슈’

S.E.S 출신 슈가 ‘힐링캠프’에서 육아 고충에 대한 토크 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져 슈,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슈는 이날 “셋은 정말 힘든데 남자들은 모른다”고 말하며 MC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장난스러운 말을 하기도 했다 .

그러나 이윽고 슈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스트레스 받을 시간도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라며 “거울도 못 보고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보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고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에 가고 싶다”며 복근 만들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슈’, 요정에서 엄마로”, “‘힐링캠프 슈’, 마음이 아파”, “‘힐링캠프 슈’, 남편! 잘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